파이썬에서 가상환경을 이용해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. 프로젝트마다 사용하는 앱의 버전이 다를수도 있으므로, 가상환경을 사용하면 편리하다. cmd를 기준으로 설명해본다.
1. 가상환경 생성
가상환경을 생성할 경로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
python -m venv [가상환경이름]
위 명령어를 실행하면, 해당 경로 안에 가상환경 폴더가 생성된다.
2. 가상환경 실행
[가상환경폴더]\Scripts\activate
위 명령어를 입력 뒤, 콘솔의 프롬프트 앞에 (가상환경이름) 접두어가 붙어있다면 가상환경이 제대로 실행된 것이다.
3. pip 업그레이드하기
가상머신을 실행한 뒤, 다른 앱들을 설치하기 전 pip의 버전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게 좋다.
python -m pip install --upgrade pip
[참고] 가상환경 설정한 디렉토리를 이동했을 시
파이썬에서 가상 환경을 생성할 때 이미 해당 경로가 가상환경 폴더 안에 입력되기 때문에, 생성 뒤 폴더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면 가상환경 구동이 불가능하다.
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상환경폴더의 Scripts 폴더 아래 activate.bat, Activate.ps1, activate 세개의 파일을 수정하면 된다. 파일들 안에 VIRTUAL\_ENV
라는 부분이 있는데, 해당 부분을 옮긴 경로로 수정하면 정상적으로 구동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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